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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화에스테이트와 에너지취약계층의 노후된 주거지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거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혹서기 대비 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스테이트는 1988년 설립된 한화그룹의 부동산종합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특히 자산관리, 시설관리, 건축사업, 보안솔루션, 에너지효율화 부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한화에스테이트는 2017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등포본동 에너지취약계층에 고효율제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0년 ‘한화에스테이트 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은 영등포본동 에너지취약계층의 주택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주거에너지효율화 사업,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혹서기 긴급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별히 임직원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모금을 진행하는 한화 불꽃모금을 통한 수익금으로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인한 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선 한화에스테이트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에너지 복지시민기금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성 한화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겠다”고 말했다.

2015년 출범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액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시민기금은 2019년까지 70억원이 모금돼 17만여명의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주거에너지효율화지원, 고효율가전제품지원, 에너지생산지원 사업, 긴급지원, 친환경・미세먼지 완화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 기업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정기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껴 쓴 에너지로 절약한 마일리지를 에너지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에코마일리지 기부로도 참여할 수 있다.





보도자료링크

1. https://cnews.pinpointnews.co.kr/view.php?ud=202008271055088365f090c8dbcb_45

2.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4924